화제의 그 단어, 머신러닝이란?
최근 IT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이란 대체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해 머신러닝은 컴퓨터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기존의 프로그래밍은 개발자가 정해둔 규칙을 컴퓨터가 그대로 수행하는 방식이었다면, 머신러닝은 컴퓨터가 데이터 속에서 스스로
규칙
과패턴
을 찾아내어 문제를 해결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의 스팸 필터는 수많은 이메일 데이터를 학습한 후, 특정 패턴을 찾아 스팸 메일과 정상 메일을 구분합니다.
머신러닝 기반의 AI는 사람이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엄청난 속도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사람이 하루 안에 수만 통의 이메일을 읽고 스팸 메일을 분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머신러닝을 활용한 AI는 이를 몇 초 만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의 역사
머신러닝의 시작은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초반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1950년대 초, 컴퓨터 과학자 앨런 튜링(Alan Turing)
은 컴퓨터가 사람처럼 사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초로 제안했습니다.
이후 1956년, 미국 다트머스에서 열린 최초의 인공지능(AI) 학술대회를 계기로 인공지능(AI)
이라는 용어와 개념이 탄생하게 됩니다.
1959년에는 아서 사무엘(Arthur Samuel)이 최초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컴퓨터가 명시적인 프로그래밍 없이 학습을 통해 성능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중요한 한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오늘날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머신러닝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얼굴 인식, 챗봇, 추천 시스템, 음성 인식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AI 기술들은 대부분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예측과 판단을 수행하는 머신러닝 기술은 인간의 뇌를 모방한 인공 신경망
과, 이를 활용한 딥러닝
기술로까지 발전하며 더욱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인공 신경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중 빈칸에 가장 적절한 단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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